신한카드는 코드나인(Code9) 신규광고인 'Why9' 편이 26일 만에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코드나인 광고는 숫자 '9'를 이용해 흥미롭게 구성, 인기를 끌고 있다. 구구단, 태권도·유도 등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 순금의 금 함량이 '나인'을 외치는 목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는 9단이며, 100%인 것 같은 순금의 금 함량이 실제로는 99.99%임을 통해 숫자 '9'가 완벽에 도전하는 숫자라는 것을 보여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완벽에 가까울 만큼 고객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한카드의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흡입력 강한 메시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4일부터 SNS, 인기 웹툰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코드나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넌센스 그림 퀴즈를 코드나인과 접목한 게임 '히든코드를 찾아라'는 무려 99단계까지 있음에도 불구, 고객들이 SNS 친구와 함께 퀴즈풀기에 참여하며 온라인 이벤트 참여횟수가 급증헤 시작 24일 만에 130만회를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SNS채널에 대한 고객참여가 높은 것을 재확인하고, 최근 CEO가 직접 사내 2~30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SNS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SNS 채널별로 빅데이터와 연계한 고품질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전문인력충원 등 해당 조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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