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전자 등 기초자산 삼은 ELS 5종 공모
입력 2014-08-06 14:04  | 수정 2014-08-07 14:08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6일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15%의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총 4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주 상품은 KOSPI200·HSCEI·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 4종과 삼성전자·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 1종으로 구성돼있다.
ELS 9353호는 KOSPI200과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8%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24%(연8%) 수익을 지급한다.
ELS 9355호는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8개월, 12개월), 90%(16개월, 20개월, 24개월), 85%(28개월, 32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5%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45%(연15%)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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