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 대추리 마을 이주 시작
입력 2007-03-30 00:22  | 수정 2007-03-30 08:22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주민들이 이주 시한을 이틀 앞두고 어제(29일)부터 이주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1톤 트럭 서 너 대 분량의 이삿짐을 각각 꾸려 이주단지 조성 전까지 2년여 간 임시 기거할 팽성읍 송화리 전셋집으로 이사를 떠났습니다.
이주 대상 50여 가구는 내일(31일)까지 이주를 마치게 되며, 이사업체 선정이 늦어진 일부 가구는 다음달 1일까지 이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