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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 서은아, 퍼포머 도전…장지아 작가와 손잡다
입력 2014-08-06 13:2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서은아가 퍼포머로서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6일 서은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서은아는 ‘2014 올해의 작가상 후보인 장지아 작가의 작품 퍼포머로 참여한다. ‘금기는 숨겨진 욕망을 자극한다의 신작 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 ‘아름다운 도구들 3에서 퍼포머 리더로 작품에 참여하는 것이다.

장지아 작가는 서은아에 대해 항상 준비되어 있는 영리한 배우다. 먼저 작업 콘셉트를 이해하고, 행위의 주체자로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줄 알기에 훨씬 더 좋은 작업이 된다”며 신뢰를 보였다.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앞서 서은아는 영화 ‘짓을 통해 제5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동양적인 매력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현재 예술계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차기작 준비 중이다.

서은아가 참여한 장지아 작가의 작품은 오는 10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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