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표 “셔틀런 185회, 내가 바로 월드클래스” 폭소
입력 2014-08-06 12:36 

이영표가 공포의 삑삑이를 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K-POP 매니저 군단 FC MNG'가 쏟아지는 폭우 속 슈퍼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후반전 체력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20m를 반복해 달리는 공포의 삑삑이(일명 셔틀런(shuttle run) 훈련)를 진행했다.
이영표는 진짜 잘 뛰는 선수들은 185회까지 왕복하는데 내가 2002년도에 185회를 했다”며 160회를 넘으면 월드클래스다”고 은근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박지성은 얼마나 했냐”고 묻자 이영표는 박지성은 192회를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FC는 FC MNG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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