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25m를 넘는 돌풍이 불어 주택 65채의 지붕이 날아가고 이재민 6명이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성주와 안동, 예천, 상주 등에서 어제(28일) 저녁 순간 풍속 초속 25m를 넘는 돌풍이 불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모두 7천509채로 잠정 집계됐는데 지역별로는 성주가 4천790채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피해 비닐하우스에는 참외와 딸기, 토마토, 수박 등 농작물을 재배중이어서 정밀조사가 실시되면 실제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상북도에 따르면 성주와 안동, 예천, 상주 등에서 어제(28일) 저녁 순간 풍속 초속 25m를 넘는 돌풍이 불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모두 7천509채로 잠정 집계됐는데 지역별로는 성주가 4천790채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피해 비닐하우스에는 참외와 딸기, 토마토, 수박 등 농작물을 재배중이어서 정밀조사가 실시되면 실제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