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새내기주 쿠쿠전자,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입력 2014-08-06 09:31  | 수정 2014-08-06 09:46

쿠쿠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6일 쿠쿠전자는 18만원으로 시초가를 형상한 이후 오전 9시 12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한 쿠쿠전자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75대1에 달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상단인 10만4000원이었다.
쿠쿠전자의 주력 사업은 전기보온밥솥·압력밥솥 등 생활 가전 판매와 정수기·비데 렌털(대여)이다. 특히 쿠쿠밥솥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70%에 달해 국내 전기밥솥 시장에서 15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995억원, 512억원 수준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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