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도전’ 클라라, 김범수·아이비와 한솥밥
입력 2014-08-05 2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도전을 선언한 클라라가 김범수, 아이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는 "클라라의 연예 활동 일체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출연 교섭, 계약 체결 등을 포함한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폴라리스 측 관계자는 클라라를 두고 "연예계에서 스타일과 연기 등 시대가 원하는 엔터테이너로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는 글로벌 스타로서 가능성이 큰 배우이기 때문에 가수와 연기자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모두 갖추고 있는 회사 입장에서 클라라의 다양한 분야 진출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한다. 이후 올 하반기 영화 '워킹걸'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첫 싱글 앨범 힙합 곡 준비 중. 랩 도전! '겁(Feat. 야수)'"이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클라라의 가수로서 역량이 관심사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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