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29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타결 저지를 위해 철야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FTA협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48시간 동안 집단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변측은 FTA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정부는 협상 내용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는 식의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농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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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FTA협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48시간 동안 집단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변측은 FTA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정부는 협상 내용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는 식의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농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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