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차범근 해설위원이 SBS를 떠난다.
5일 SBS에 따르면 차범근 해설위원은 SBS와 계약 만료로 더 이상 중계를 맡지 않는다.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역시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차범근은 지난 2001년 MBC 축구해설위원으로 발탁돼 전문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2006년에는 아들이자 축구선수인 차두리와 해설을 맡았다.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SBS로 스카우트 돼 자리를 옮겼다.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아들 차두리와 공동 해설을 맡았다.
차범근은 SBS와 계약이 만료돼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SBS 해설을 맡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차범근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5일 SBS에 따르면 차범근 해설위원은 SBS와 계약 만료로 더 이상 중계를 맡지 않는다.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역시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차범근은 지난 2001년 MBC 축구해설위원으로 발탁돼 전문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2006년에는 아들이자 축구선수인 차두리와 해설을 맡았다.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SBS로 스카우트 돼 자리를 옮겼다.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아들 차두리와 공동 해설을 맡았다.
차범근은 SBS와 계약이 만료돼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SBS 해설을 맡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차범근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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