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성한 경찰청장 "책임지고 떠나겠다" 사의표명
입력 2014-08-05 18:12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한 신원확인이 지연됐던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또 오후 6시 경찰청 기자실에 내려와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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