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수백억 원 상당의 불량 전선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제조업체 대표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6살 서 모 씨 등 중간유통상 37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12년 2월부터 알루미늄에 구리를 씌운 일명 'CCA'로 만든 불량전선 20억 상당을 중간 유통상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증 규격이 없는 굵기의 전선 90억 원어치를 제조해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든 불량전선은 안전성 시험결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 등은 2012년 2월부터 알루미늄에 구리를 씌운 일명 'CCA'로 만든 불량전선 20억 상당을 중간 유통상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증 규격이 없는 굵기의 전선 90억 원어치를 제조해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든 불량전선은 안전성 시험결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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