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나-최범석, 中 예능 고정출연…한국의 패션 알린다
입력 2014-08-05 17:41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애프터스쿨 나나와 디자이너 최범석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중국 상해동방위성TV 예능프로그램 ‘여신의패션(여신적신의, 女神的新衣)에 나나와 최범석이 고정출연한다.

‘여신의 패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루고 매회마다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패션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가정문(자징원·賈靜雯·Jia Jing Wen), 상문첩(상원지에·雯), 협선(예쉬안·璇), 장형여(장신위·馨予·Viann), 막소기(모샤오치·莫小棋·Mo Xiaoqi)가 함께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

중국의 예능프로그램의 고정으로 한국인이 출연하는 것은 나나와 최범석디자이너가 최초이며, 함께 동반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신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나나와 최범석은 지난주 중국 북경에서 첫 회 촬영을 마쳤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배우 한경, 임지령(리즈링)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여신의 패션에서 선보이는 나나, 최범석디자이너의 패션을 통해, 중국현지 사람들에게 K-패션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나나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며 최범석은 뉴욕켤렉션 이후, 프랑스, 중국등에서 다양한 패션활동을 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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