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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정현민 작가-강병택 PD, 한국방송대상서 나란히 수상
입력 2014-08-05 17:39 
[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1 드라마 ‘정도전이 제41회 한국방송대상을 2관왕에 올랐다.

5일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지난 7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심사를 통해 제 41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특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는 작가상을, 강병택 PD는 프로듀서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상에는 ▲다큐멘터리TV부 KBS1 ‘의궤, 8일간의 축제 ▲문화예술TV부문 전주MBC ‘판소리명창 서바이벌 광대전(廣大戰)Ⅱ ▲중단편드라마부문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 ▲예능버라이어티부문 EBS ‘모여라 딩동댕 : 다시 찾은 조이랜드 ▲연예오락TV부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 ▲연예오락라디오부문 TBS ‘배칠수, 김세아의 9595쇼 ▲생활정보라디오부문 MBC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 ▲사회공익라디오부문 PBC ‘양미경의 우리가 무지개처럼등 총 29편이 선정됐다.

개인상은 ▲공로상 황선길 ▲아나운서상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한상권 ▲TV진행자상 SBS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라디오진행자상 츈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배미향 ▲앵커상 CBS ‘하근찬의 아침종합뉴스 하근찬 ▲연기자상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코미디언상 SBS ‘정글의 법칙김병만 ▲문화예술인상 EBS ‘스페이스 공감김현준 박은석등 총 21인이 수상한다.

한편 한국방송대상 최고의 명예인 대상은 방송의 날인 오는 9월 3일, KBS홀에서 열리는 제 4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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