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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에 3천500억원 배당
입력 2007-03-29 15:47  | 수정 2007-03-29 15:46
론스타가 외환은행 배당금으로 3천500억원을 챙기게 됐습니다.
외환은행은 서울 명동 본점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배당금을 천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외환은행 지분 64%를 보유한 론스타는 배당금의 15%인 배당소득 과세분 625억원을 제외하고 3천542억원의 배당금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와함께 외환은행은 리처드 웨커 은행장 30만주, 장명기 수석 부행장 17만주 등 모두 172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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