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멤버들 연기 자연스럽다고 칭찬해줘”

[일산=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빅스의 홍빈이 ‘기분 좋은 날을 본 멤버들의 반응을 밝혔다.

홍빈은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같은 멤버가 연기를 하다 보니 조금 오글거려하는 것 같더라. 손이 없어져가면서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준비와 앨범준비에 한창인데, 멤버들이 ‘힘들겠지만 힘내라고 응원해준다”며 연기가 많이 자연스러워 지고 있다고 말해주더라”고 이야기했다.

홍빈은 ‘기분 좋은 날에서 유지현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또 고우리와 함께 풋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엉뚱하고 유쾌한 코믹 홈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