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대표팀 코파멕시코 대회 8강 행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한국의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꺾고 코파 멕시코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최진철(43)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조별리그 예선 마지막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에콰도르와 오는 7일 자정 4강 진출티켓을 다툰다
한국은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오던 강상희(오산고)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8강에 올랐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코스타리카의 추격을 뿌리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가 매일 열리는 일정상 전,후반 각각 35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코스타리카,미국,포르투칼 등 4개 대륙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한국의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꺾고 코파 멕시코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최진철(43)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조별리그 예선 마지막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에콰도르와 오는 7일 자정 4강 진출티켓을 다툰다
한국은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오던 강상희(오산고)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8강에 올랐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코스타리카의 추격을 뿌리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가 매일 열리는 일정상 전,후반 각각 35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코스타리카,미국,포르투칼 등 4개 대륙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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