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정웅인, 드라마 데뷔 "장항준 감독 덕분"
입력 2014-08-05 16:01 
사진 : SBS 힐링캠프
배우 정웅인이 장항준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정웅인은 서울예대 동기인 영화감독 장항준의 철저한 계략 덕분에 드라마에 데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SBS ‘천일야화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월 80만원을 받고 연극을 했었다. 그런데 단역으로 출연하면 월 150만원을 준다더라. 무조건 한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다음날 주연배우가 펑크를 냈다. 장항준 감독의 추천으로 주연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출연했는데 연극했던 사람이라 신선해서 그런지 방송국에서 난리가 났다. ‘저 사람 누구냐 ‘어디서 찾았냐 이런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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