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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올스타 VS 프로야구 은퇴선수, 25일 친선경기
입력 2014-08-05 14:29  | 수정 2014-08-05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과 연예인 야구팀 올스타의 친선 야구 경기가 치러진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이하 한은회)와 연예인 야구 대회를 주관하는 한스타미디어(회장 허남진)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한은회와 한스타미디어는 앞으로 회원들의 복리 증진 및 사회 공헌, 재능 기부 등을 적극 공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익 행사 같은 다양한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이를 기념해 양측은 오는 25일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한은회 대 연예인 올스타' 경기를 열기로 합의했다. 해당 경기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한은회는 지난 2013년 3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현재 회원은 450여 명이다. 한스타미디어는 연예인 야구대회를 4년 째 운영 중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한은회 이순철 회장, 이용철 사무총장, 전근표 사무국장, 한스타 허남진 회장,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연예인 야구팀 스마일의 이봉원 감독이 참석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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