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더위, 쿨링 액세서리만 있으면 거뜬! 거뜬!
입력 2014-08-05 13:07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쿨링 기능이 강화된 모자나 넥스카프, 팔토시 등의 쿨링 액세서리 제품이 화제다. 소소한 제품이지만 자외선과 열기를 피하고 체감온도를 낮춰줘 여름철 야외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쿨링 액세서리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에 쿨링 기능 갖춘 아웃도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컬럼비아의 '인스타데어 캡'은 제품 양옆에 타공 기법을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마 땀받이에 자체 개발한 쿨링 소재인 옴니프리즈 제로를 사용해 시원함을 지속시켜준다.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러닝이나 자전거 라이딩 등 활동적인 운동을 할 때도 작용하기 좋다. 가격은 4만 3000원이다.
마운틴하드에어의 '래피드 캠프 햇'은 챙이 넓은 것이 특징인데, 뜨거운 태양 아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 유용하다. 이 제품 역시 이마 땀받이에는 쿨링 소재가 적용되었으며 모자 양옆은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레드페이스의 '허니컴 익스트림 넥쿨러'는 쿨링 기능과 자외선 차단의 이중 기능을 가진 아이스 소재를 사용해 목덜미를 시원하게 해준다.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두르면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라푸마의 '선 프로텍션 쿨 팔토시'는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장시간 착용해도 통기성이 우수하고 상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고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되는 흡습속건성이 뛰어나 각광받고 있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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