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류소라가 폭풍 다이어트를 했던 사연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이서빈, 백지현, 류소라, 김명선, 이사라와 1979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 1994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이 출연했다.
이날 류소라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2주동안 금식을 했다. 대신 해독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주동안 지옥을 경험했다. 2주동안 7kg정도 감량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사라는 "속성 다이어트에 실패해 (복부에)음영효과를 넣었다. 배에 열십자 복근 음영효과를 넣었다"고 밝혀 치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소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소라, 예쁘다" "류소라, 그러다 몸 상한다" "류소라, 예쁘다" "류소라, 얼굴에 살이 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