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3개월만에 상승

지난 2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설 연휴로 인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앞으로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3개월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로 0.4% 감소했고 전월 대비로는 0.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라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