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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인물관계도, 한 눈에 정리된 관계에 ‘관심 증폭’
입력 2014-08-05 10:17 
야경꾼일지 인물관계도
야경꾼일지 인물관계도 의외의 조합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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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측은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야경꾼일지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조선의 유일무이한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분)과 백두산을 주름잡던 야생 처자 도하(고성희 분),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얼음 무관 무석(정윤호 분)을 주축으로 과거 해종의 신임을 받았던 야경꾼들의 수장 조상헌(윤태영 분), 야경꾼들의 활약을 꼼꼼히 일지로 기록하는 맹사공(조달환 분) 등이 조력자로 나온다.

또 술사 사담(김성오 분)과 조선 최악의 폭군 기산군(김흥수 분)이 야경꾼들과 대립각을 세워 이목을 끈다. 이린의 뒤를 쫓아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수호귀신 3인방 뚱정승(고창석 분)과 송내관(이세창 분), 랑이(강지우 분)의 역시 돋보인다.

이에 ‘야경꾼일지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이 애정을 무한으로 느낄 수 있는 캐릭터들이 ‘야경꾼일지 곳곳에서 등장한다. 특히 배우들은 캐릭터의 매력을 200% 보여주기 위해 대본과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첫방송한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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