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경꾼일지’ 시청률 10.9%, 첫방부터 월화극 줄세우기
입력 2014-08-05 09:38 

'야경꾼일지'가 첫방송부터 쾌재를 외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4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첫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로 우뚝섰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세자 이린(정일우)를 위해 백두산 원정을 떠난 아버지 해종(최원영)과 악의 축 사담(김성오)의 운명적인 대결과 함께 백두산 야생 처자 도하(고성희)의 언니이자 마고족 무녀 연하(유다인)가 첫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9.1%, SBS '유혹' 시청률은 8.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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