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예상대로 반등에 성공한 미증시...국내 증시는?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미국시장이 예상대로 지지점을 확보하고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추세를 전환시키는 흐름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상당한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장초반에만 해도 약세를 보이던 미국지수흐름은 포르투갈의 재정위기 회복소식과 미국의 고용시장 추세를 가늠하게 만드는 고용추세지수가 크게 상승하며 낙관적인 고용전망을 보였습니다.

특별히 이렇다할 호재가 없는 상태였지만 그동안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는 부분과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을 충분히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의 반등에 힘입어 살짝 상승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단기적인 이격이 벌어져있는 상태라서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현 구간에서 횡보등을 통한 기간조정이 필요할 것 같은 모습이지만 그 와중에서도 종목들간의 움직임은 빠르게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단기상승을 보였던 은행,증권등의 종목들은 살짝 조정을 받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동안 승승장구했던 POSCO와 같은 종목들도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배당실망으로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단기하락에 대한 반등으로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시장이라는 것이 상승하면 하락하고, 하락하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그러한 주기를 잘 이해하고 대응하면 적절한 타이밍에서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스닥시장은 강하게 상승하면서 단기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추세의 연속성이 매우 강해서 추가상승도 가능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오늘까지 추가적으로 상승세가 나온다면 555p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555p에 근접한다면 저항대가 있기때문에 상승폭을 더이상 확대하는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으며 오늘 추가상승이 나오더라도 최근의 상승과 같이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단기적인 상승이 두드러진 종목군들에 대한 일부 차익실현이 오늘정도는 가능할 것 같네요.

시장이 변덕을 부리는 경향이 커짐에 따라 적당한 차익실현과 상황에 따른 재접근은 요즘 꼭 필요한 전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맥점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장은 항상 한쪽의 방향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르고 내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움직인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

성투사 최하영 대표 (02-2000-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