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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유 없이 고장 나는 차 주인…귀신 들렸나?
입력 2014-08-05 00:10  | 수정 2014-08-05 00:12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자신을 노리는 무언가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한 여름 밤의 공포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스데이 민아, 소진과 비원에이포(B1A4)의 바로, 공찬이 게스트로 나와 일반 출연진들의 고민을 들으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30대 여성은 차가 계속해 고장이 나고 창문이 깨진다며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차에 마가 낀 것은 아닌지 고민을 밝혔다.

차가 오래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여성은 카센터에 갔지만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해 차가 이상하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여성의 동료는 친구가 다칠 것을 차가 대신해 막아줘 액땜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동료는 자신의 차가 옆에 있었는데도 친구 차만 상해 내 차는 아무렇지 않아 참 다행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여성의 엄마는 지지리도 운이 없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말 못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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