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말복 더위 이기는 건강식품 '홍삼'
입력 2014-08-04 23:04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7일은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 복날인 말복(末伏)입니다.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삼복 기간에는 더위가 심하기 때문에 몸의 기운이 쉽게 약해지고, 따라서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사소한 일조차도 힘들어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삼복 기간은 더위가 기승을 부려 무기력해지고 기운이 허약해지기 쉬운 때이기 때문에 보양식 및 건강식품을 섭취하여 체력 보강에 힘써야 합니다.

말복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건강식품으로는 단연 '홍삼'의 인기를 따라올 것이 없습니다. 홍삼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체력증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할 정도로 큰 효능을 가집니다.

이러한 효능은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 즉 진세노사이드 때문인데, 진세노사이드의 핵심성분 Rg1, Rb1, Rg3의 합이 얼마인가에 따라 홍삼제품의 효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Rg1은 피로회복에 좋고, Rg2는 정신 안정작용과 호르몬 분비촉진을, Rg3는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을 돕습니다. 따라서, 좋은 홍삼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 함량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홍삼제품은 대부분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이 1mg~12mg 수준입니다. 매경헬스의 '고삼인 홍삼' (www.gosamin.com)의 경우 국내 최초로 1포당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00mg이상,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을 26mg 이상 함유함으로써 프리미엄 홍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가수 '소녀시절'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몸에 좋은 홍삼진액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매경헬스 장성해 본부장은 "고삼인 홍삼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사포닌 함량뿐만 아니라 첨가물조차 천연벌꿀을 사용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삼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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