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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아, 가사공포증 고백 “가사 틀릴까봐 부담돼”
입력 2014-08-04 22:5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민아 가사 공포증 털어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가사 공포증을 고백해 화제다.

4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스데이의 민아, 소진과 B1A4의 바로, 공찬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는 ‘여름특집 2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고민 편으로 진행됐다.

MC는 각자 무서워하는 게 뭐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민아는 가사 외우기가 제일 무섭다. 가사 틀릴까봐 부담이 되면서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며 가사 공포증을 고백했다.

민아는 한 번은 ‘기대해 를 부르던 중에 ‘우우우우~ 우우~ 귀엽게를 ‘우우~ 겨없게 이렇게 노래 부른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정찬우는 제모 하는 노래군요. 제모송”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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