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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강 희망 부풀리는 기분좋은 위닝시리즈` [MK포토]
입력 2014-08-04 22:03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2회말 4점을 얻은 타선, 선발 신정락 이후 나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은 불펜의 활약을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위닝 시리즈를 해내고 42승 1무 49패가 된 5위 LG는 4위 롯데와의 격차를 3경기로 줄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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