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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벌처럼 날아올라 홈 터치` [MK포토]
입력 2014-08-04 19:13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 상황 LG 박경수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이진영이 홈인하고 있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팀의 경기는 오후 3시 무렵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 전 취소 결정이 내려져 우천순연 됐다.

LG는 지난달 28일 5.2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하며 3개월만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가진 신정락을 선발로 내세웠다. 넥센은 금민철을 선발로 내세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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