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1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적토마 이병규(9번)가 실전 경기 감각을 익히고 있다. 이제 수비만 가능하면 곧바로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양상문 LG 감독은 4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병규는 2군에서 타격에만 나서고 있고 아직 수비로는 나가지 않았다”며 수비도 괜찮다는 보고를 받으면 바로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양 감독은 이병규는 빠르면 2주 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공‧수가 모두 가능할 정도로 디테일하게 몸을 만들면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병규는 지난 5월26일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간 뒤 2개월 넘게 1군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월 중순 두 차례 퓨처스리그에 출전했다가 부상이 재발한 뒤 지난달 29일부터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
이병규는 최근 퓨처스리그 5경기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12타수 4안타를 기록, 타율 3할3푼3리로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부상을 당하기 전 올 시즌 1군 35경기 성적은 타율 2할5푼 2홈런 18타점 18득점이었다.
[min@maekyung.com]
양상문 LG 감독은 4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병규는 2군에서 타격에만 나서고 있고 아직 수비로는 나가지 않았다”며 수비도 괜찮다는 보고를 받으면 바로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양 감독은 이병규는 빠르면 2주 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공‧수가 모두 가능할 정도로 디테일하게 몸을 만들면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병규는 지난 5월26일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간 뒤 2개월 넘게 1군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월 중순 두 차례 퓨처스리그에 출전했다가 부상이 재발한 뒤 지난달 29일부터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
이병규는 최근 퓨처스리그 5경기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12타수 4안타를 기록, 타율 3할3푼3리로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부상을 당하기 전 올 시즌 1군 35경기 성적은 타율 2할5푼 2홈런 18타점 18득점이었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