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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역대 8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성적 기록
입력 2014-08-04 17:27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 전역에서 지난 8월 1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는 개봉 첫 주말 약 94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루시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8월 개봉작 중에서는 최고의 흥행 성적으로, 기존의 최고 기록인 ‘본 얼티메이텀의 6900만 달러를 크게 앞지른 것이라 더욱 주목할만하다.



뿐만 아니라 2014년 개봉한 히어로무비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약 9500만 달러)와 비슷한 패턴의 흥행속도이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약 9100만 달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약 9080만 달러)보다 빠른 기록이어서 북미는 물론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기록할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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