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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모든 것을 만나다…2014 JYJ 멤버십 위크 성황리에 끝나다
입력 2014-08-04 17:20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그룹 JYJ가 팬들을 위해 개최한 ‘JYJ 멤버십 위크(JYJ Membership Week)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난 7월3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나흘간 코엑스 C, D홀에서 진행된 ‘2014 JYJ 멤버십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총 1만8000여 국내외 팬들이 멤버십 위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JYJ의 음악이라는 테마 아래 JYJ 히트곡들이 믹싱된 음악과 멤버들의 디제잉 영상으로 꾸며진 JYJ 클럽,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 뮤직비디오 세트장, 600여 점에 달하는 역대 공연 의상이 전시되어 있는 드레스룸 등 이번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비롯해 그동안 JYJ가 해왔던 음악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JYJ의 매거진을 관람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북카페와 JYJ의 근황 및 비하인드 영상이 상영되는 JYJ 씨어터,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스티커 사 진샵 등 지난 박람회보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소속사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려는 취지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는 JYJ의 멤버십 위크는 올해도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팬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행사로 자리 잡고자 했던 멤버십 위크가 어느덧 세 번째를 맞는데, 계속해서 팬들과 JYJ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일과 3일에는 사전에 추첨된 회원들에 한해 팬미팅이 마련됐다. JYJ는 양일간 4000여 일본 팬들, 6000여 한국 팬들과 함께 근황 토크를 나누고 다양한 게임 등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이들은 지난 29일 발매한 JYJ의 정규 2집 ‘저스트 어스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JYJ는 매년 이렇게 함께 모여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JYJ는 오는 8월 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아시아 투어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의 포문을 연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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