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등을 운영하는 외식업체 MPK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 소식에 급등했다. 4일 MPK는 전 거래일에 비해 13.92% 오른 2905원에 마감했다. 한 달 반 만에 3000원 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이날 주가 급등은 미스터피자 상하이법인이 지난해 3월 진출한 이후 2년 만인 7월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 때문이다. 글로벌 외식업체의 격전지로 불리는 상하이에서 미스터피자 9개 매장은 7000만원가량 이익을 냈다. 현재 미스터피자는 중국에 4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1분기 MPK는 399억원의 매출액과 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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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가 급등은 미스터피자 상하이법인이 지난해 3월 진출한 이후 2년 만인 7월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 때문이다. 글로벌 외식업체의 격전지로 불리는 상하이에서 미스터피자 9개 매장은 7000만원가량 이익을 냈다. 현재 미스터피자는 중국에 4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1분기 MPK는 399억원의 매출액과 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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