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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6인 6색 캐릭터샷 공개…리얼한 연애카피 눈길
입력 2014-08-04 16:08 
[MBN스타 남우정 기자] ‘연애의 발견에서 리얼하게 연애 중인 6인의 캐릭터샷이 공개됐다.

4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진은 리얼한 연애담을 이끌어갈 정유미, 문정혁, 성준,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 6인 캐릭터샷을 공개했다.

‘연애의 발견은 남하진(성준 분)과 연애 2년차에 접어든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구남친 강태하(문정혁 분)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여름과 태하는 모든 것이 어설펐던 20대에 만나 뜨거운 만큼 상처도 깊었던 연애를 했다. 여름은 태하 때문에 아픔도 많이 겪었지만, 그로 인해 이제는 연애를 주도하는 법을 깨달을 만큼 성숙했다. 반면 태하는 그때 여름과 왜 헤어졌는지도 몰랐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는 옆에 없었다. 여름이 다시 그리워졌을 때 그녀가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런 와중에 하진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과거의 상처에 존재하는 안아림(윤진이 분)과 마주친다. 여름의 하우스메이트 도준호(윤현민 분)와 한솔(김슬기 분)고 순수한 연애를 하다가 썸 관계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이밖에도 ‘연애의 발견엔 다양한 남녀관계와 연애스토리가 드라마를 가득 채운울 예정이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연애의 발견은 연애로 시작해 연애로 끝나는 드라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다양한 방식과 느낌의 연애담을 만들어갈 것이다. 이런 연애, 저런 연애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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