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수지 “故 한백희 때문에 김완선에 접근도 못했다”
입력 2014-08-04 15: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김완선의 이모 고(故) 한백희 씨가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강수지와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과거 활동 당시에는 김완선과 안 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수지는 "김완선 씨 옆에는 늘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고 한백희 선생님이 계셔서 저희가 접근할 수가 없었다"며 "다른 동료들은 잘 뭉쳤지만 그런 자리에 항상 완선 씨만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완선은 "그때는 저만 빼고 모인다는 걸 몰랐다. 다들 나 같은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완선 이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완선 이모, 대박이다" "김완선 이모, 짱이야" "김완선 이모, 무서우실 것 같아" "김완선 이모, 이모가 관리를 해주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