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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포스, 오승환 한일통산 300 SV 기념상품 출시
입력 2014-08-04 15:38 
사진=네포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공식 상품화 업체 ㈜네포스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끝판대장' 오승환의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기념하는 상품을 출시한다.
㈜네포스(대표 전태수)는 오승환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대표 김동욱)과 4일 오승환 라이센스 상품의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오승환의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념상품을 다음 달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 판매되는 상품은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 한정판으로 300세이브 기념 패치를 부착한 홈 유니폼 300개, 한정 모자와 오승환의 친필사인이 인쇄된 기념 공이다.
패치와 모자에는 오승환 특유의 투구 동작을 본뜬 이미지가 형상화돼 있으며 구매 순서대로 넘버링도 새겨진다.
네포스는 이번 오승환 300세이브 기념상품을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네포스몰(www.nepos.co.kr)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네포스는 이와 함께 오승환 친필사인볼 증정, 패션•액세서리 라이선스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네포스 관계자는 "앞으로 네포스는 오승환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리는 새로운 상품출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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