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수지 김완선 이모 한백희씨 때문에 사실은…
입력 2014-08-04 15:37  | 수정 2014-08-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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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이모 고(故) 한백희 씨가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강수지와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과거 활동 당시에는 김완선과 안 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수지는 "김완선 씨 옆에는 늘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고 한백희 선생님이 계셔서 저희가 접근할 수가 없었다"며 "다른 동료들은 잘 뭉쳤지만 그런 자리에 항상 완선 씨만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완선은 "그때는 저만 빼고 모인다는 걸 몰랐다. 다들 나 같은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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