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수지 "김완선만 빼고 어울려 다녔다" 이유는 故한백희?
입력 2014-08-04 15:14 
사진 : KBS 여유만만
가수 강수지가 동료 가수 김완선의 이모 故 한백희씨를 언급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강수지는 (김완선과) 단둘이 방송 출연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과거 활동할 때는 안 친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완선 옆에는 늘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故 한백희 선생님이 계셔서 접근할 수 없었다. 말을 걸면 한백희 선생님이 이야기하셨다”면서 소방차도 함께 활동했는데 우리끼리 잘 뭉쳤지만 김완선만 없었다”고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김완선은 그때는 나만 빼고 모인다는 걸 몰랐다. 다들 나 같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댄싱퀸의 귀환,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편으로 꾸며졌다. 김완선과 강수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