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진화 “유일한 유부녀, 추석에 공연해 기뻐”(드립걸즈)
입력 2014-08-04 15: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추석 명절에 공연하는 기쁨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3(연출 오미영)의 제작발표회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공연을 한다. 멤버들 가운데 유일한 주부인데 추석에도 공연을 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10월에는 시부모님 생신도 있다”면서 시집 온 뒤 줄곧 시부모님 생일상을 차려 드렸는데 올해는 어쩔 수 없이 못 차려 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립걸즈 시즌3는 지난해 공연부터 함께해 온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그리고 신예 장윤희가 한 팀을 이룬다.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는 또 다른 팀이 돼 공연에 임한다.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퉤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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