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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발전소 야심작 플레이더사이렌 호평 ‘주목’
입력 2014-08-04 12: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일명 'SM발전소'가 야심차게 내놓은 그룹 ‘플레이더사이렌(Play the Siren)이 데뷔하자마자 가요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어 주목된다.
플레이더사이렌은 맥시 싱글앨범 타이틀곡 ‘드림 라이브(피처링 루나)'를 최근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들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SM타운과 발전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무대 매너와 넘치는 끼를 발산해 다수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더 ‘사이렌(Siren)은 평소 존경하는 DJ.DOC, 쿨 선배들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더 많은 가요팬들을 찾아뵙고 싶다. 앞으로는 '국민 그룹'으로 불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림 드라이브'는 일렉트로닉댄스 뮤직사운드와 팝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피처링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 화제를 모았다. 루나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플레이더사이렌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인디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에서 전세계를 겨냥해 기획·제작한 팀이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언더에서부터 실력을 키워오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높여온 멤버들이 모였다.
멤버 캐스퍼는 유명 힙합 사이트에서 수개월 동안 믹스테이프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한 실력파다. 스콸라는 학창시절부터 부산 지역 언더신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다. 리더 사이렌은 팀 전체를 프로듀싱하는 능력을 갖췄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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