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월 3000대 판매 돌파"
입력 2014-08-04 11:21 

LG전자(www.lge.co.kr)가 자사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가 지난달 월 판매 30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855ℓ, 올해 3월 786ℓ 양문형 타입, 지난달 824ℓ 상냉장 하냉동 타입 등 다양한 제품군이 선보여진 바 있다.
이 중 지난달 공개된 824ℓ 상냉장 하냉동 타입은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더한 도어 디자인 등을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높인 제품이다. 냉장실 왼쪽 도어에 아이스메이커를 적용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스메이커 두께를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왼쪽 도어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정수로 만든 각얼음/조각얼음을 최대 137개(각얼음 기준)까지 제공하며 100~500㎖/1 ℓ/1.5 ℓ 용량별 정량 급수 기능 및 용기 받침용 슬라이딩 테이블을 구비하고 있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1번 방문해 필터교체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샤이니 다이아 블랙(모델명: R-F826VJSB)' '샤이니 다이나믹(R-F826VJDN)' 등 2종 모델이 있으며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원, 485만원 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LG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여름 대표 가전으로 자리잡았다"며 "LG만의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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