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계은숙,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포르셰 구입 후 할부금 안 내
입력 2014-08-04 11:15 
계은숙,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계은숙,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가수 계은숙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3일 외제차를 리스한 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계은숙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지난 4월, 시가 2억 원 상당의 포르셰 자동차를 구입한 뒤 할부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은 공연 출연료로 2억 원을 받는 다는 내용의 허위 계약서를 제출, 매달 수 백만원씩 리스 대금을 지불하기로 하고 차를 받아갔다.

그러나 그의 임대 차량은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혔고, 계은숙은 대금을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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