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할롱 북상, 예상경로 보니 `아슬아슬`…어쩌나
입력 2014-08-04 11:05  | 수정 2014-08-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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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할롱의 예상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은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초속 53m의강한 강도를 보인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오는 5일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1070km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620km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6일부터는 제주 서귀포와 한반도 남쪽은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이며 7일부터는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우리나라 안왔으면" "태풍 할롱 엄청난 규모네, 한반도 오면 어떻하지" "태풍 할롱 예상경로 계속 봐야 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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