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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데프콘, 한 낮의 밭 추격전
입력 2014-08-03 19:46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준호와 데프콘이 깃발 획득 추격전을 벌였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동해로 떠난 에피소드, ‘피서지에서 생긴 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상미션으로 깃발 찾기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은 쉽게 깃발을 찾아 제작진 앞에 모여들었다. 반면 느긋하게 나간 김종민은 깃발을 계속 찾아냈고 그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의아해했다.

김준호는 이상한 낌새를 챘고, 더 많은 깃발을 확보하기 위해 밭을 향해 내달렸다. 눈치 빠른 데프콘도 김준호의 뒤를 이었다.

데프콘의 추격에 김준호는 냅다 달렸고 데프콘도 함께 추격하며 황야의 무법자들을 불방케 하는 추격전을 벌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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