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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신화 깨졌다..까나리 먹고 ‘좌절’
입력 2014-08-03 19:38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준영이 까나리액젓 복불복에서 패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동해로 떠난 에피소드, ‘피서지에서 생긴 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까나리 안 먹는 것으로 여태 버텼는데 아쉽다. 복수를 할 것이다. 겨울을 기대하라”며 까나리 복불복에서 패한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유효진 PD는 정준영의 신화가 프로그램의 중요한 축이었는데 그게 깨져서 안타깝다”며 정준영이 까나리를 먹어 프로그램의 상징이 무너진 것에 대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결국 정준영은 혼자서 야외취침을 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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