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형식 하차 “이 형들을 두고 내가 어떻게 가나?” 눈물
입력 2014-08-03 19:13 
박형식 하차
박형식 하차 앞두고 눈물을 흘린 이유는?

박형식 하차, 박형식 하차

박형식 하차 소식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하차를 앞둔 박형진은 화산 유격장에 고된 훈련을 받다 힘들어하는 동료들의 모습에 힘겨워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격한 유격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구급차에 실려 유격 현장을 빠져나갔다. 평소 앓던 고혈압 때문.

박형식은 "서경석도 허리를 살짝 다쳤다. 힘든 상황에서도 맡은 바를 해내려는 병사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이 형들을 두고 내가 어떻게 가나?"라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형식은 황금 독수리 부대를 끝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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