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경완 둘째욕심 “슈처럼 딸 쌍둥이 낳고파”
입력 2014-08-03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도경완이 첫째 도연우 출생신고와 동시에 둘째 계획을 세웠다.
도경완은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도연우 출생신고와 동시에 둘째 계획을 세워 장윤정을 당혹스럽게 했다.
아침 일찍부터 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돌아온 도경완은 집에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나 법적으로 아빠 됐다!”고 환호하며 흥겨워했다.
도경완은 등본에 적힌 부부 이름 밑에 나란히 쓰여진 ‘도연우라는 이름을 보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더니 2013년에 내가 등본에 포함되고, 2014년에는 연우가 생겼다. 이 추세를 몰아서 2015년에!”라며 넌지시 둘째 욕심을 보였다.
이어 내 주민등록 앞자리가 1이고, 자기가 2다. 연우가 3이니까 그 다음은?”이라며 장윤정을 향해 속이 훤히 보이는 유도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슈씨가 아들 하나에 딸 쌍둥이잖아. 괜찮은 것 같아”라고 말하며 마지막 황당 카운트 펀치를 날렸다.
이에 장윤정은 딸 쌍둥이 낳는 게 마음대로 돼?”라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러나 도경완은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비장한 눈빛을 발산해 폭소를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