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탈, ‘내그녀’서 비와 호흡..“출연 논의 중”
입력 2014-08-03 16:08 
[MBN스타 두정아 기자] 그룹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3일 오후 제작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크리스탈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내그녀는 앞서 가수 비(정지훈)가 주인공 현욱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는 이번이 4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크리스탈은 이번 드라마에서 첫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앞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상속자들에서 신세대적인 발랄한 모습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가요계를 무대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의 ‘내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연인을 잃은 현욱이 그 죽은 여자의 동생 세나와 운명적으로 조우, 숙명적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9월 17일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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