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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도경완, 벌써 둘째 욕심? 장윤정 ‘당황’
입력 2014-08-03 15:45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이 첫째를 낳기 무섭게 둘째 계획을 세웠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은 도연우 출생신고와 동시에 둘째 계획을 세워 장윤정을 당혹스럽게 했다.
아침 일찍부터 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돌아온 도경완은 입구부터 나 법적으로 아빠 됐다!”고 환호하며 흥에 겨워했다.
도경완은 등본에 적힌 부부 이름 밑에 나란히 쓰여진 ‘도연우라는 이름을 보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더니 2013년에 내가 등본에 포함되고, 2014년에는 연우가 생겼다. 이 추세를 몰아서 2015년에!”라며 넌지시 둘째 욕심을 보였다.

이어 내 주민등록 앞자리가 1이고, 자기가 2다. 연우가 3이니까 그 다음은?”이라며 장윤정을 향해 속이 훤히 보이는 유도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슈씨가 아들 하나에 딸 쌍둥이잖아. 괜찮은 것 같아”라고 말하며 마지막 황당 카운트 펀치를 날렸다고.
이에 장윤정은 딸 쌍둥이 낳는 게 마음대로 돼?”라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러나 도경완은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비장한 눈빛을 발산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을 경악시킨 도경완의 때 이른 둘째 욕심 이야기는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8회 ‘엄마를 이기는 법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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